[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9일과 20일 신혼부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는 영아를 둔 부모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예진의사 선생님이 알려주는 우리 아기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접종 전후 주의사항, 건강 상담 등이 이뤄진다.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는 금연협의회 외부강사를 초청해 태아의 기관 형성 뿐 아니라 평생 건강을 반영하는 엄마, 아빠를 위한 건강 검진, 금연 및 절주를 위한 실천방법을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이 건강한 아기를 분만하고 올바르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