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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래비전위원회 출범식 실시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12-11 17: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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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7기 시정 주요정책 및 미래발전 전략에 대한 제안·자문 역할 담당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미래비전위원회(이하 미래비전위) 출범식’을 갖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시정 목표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대학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국책 연구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한 위촉직 위원 83명과 정책고문 7명, 실·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11명 등 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미래비전위는 출범식에서 안재현 위원(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 상임대표)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각 분과별 호선을 통해 분과위원장을 선출하며 시정 현안과 민선7기 공약 이행 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비전위는 시정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게 되며 시정의 주요 현안인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 수요에 맞춰  ▲행정혁신 ▲혁신성장 ▲좋은일자리 ▲백년교육 ▲녹색안전 ▲시민복지증진 ▲문화관광체육 ▲시민중심도시 등 8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분과위는 현안과 이슈에 따라 분과명, 참여 위원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종합적이며 복합적인 현안이 늘면서 이를 조정하는 운영위원회도 운영된다.

이는 전체회의 위원장과 분과위원장이 참여하는 형태다.

특히 위촉 위원 외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 관련 공무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도 가능하도록 해 정책 실행력과 심도있는 토론 및 대안 모색이 기대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전체회의는 정기회 연 2회, 분과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등은 필요한 경우 수시로 개최한다.

울산시 미래비전위원회는 지난달 8일자로 조례 공포와 동시에 인적 구성에 들어갔으며 이날 위원회 출범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 왔던 울산광역시 정책자문단 설치 및 운영조례는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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