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은 11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단, 울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착한가게 가입 21개소 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는 감나무집, 나래정, 다정식당, 동성식당, 무진장어탕칼국수, 문수돼지국밥, 문수산국수집, 문수산초장집, 보리밥레스토랑, 슈가, 신라해장국 덕하점, 양동순두부, 영미국수집, 율리이장집, 율리전복밥, 24시전주콩나물국밥, 정통관, 제주식당, 풍경, 햇살고운카페, 홍이네국수 등 21개 업체다.
정흥식 청량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착한가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단체가입식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읍은 이번 단체가입식으로 모두 48개의 업체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