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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새해맞이 설치조형전 개최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12-10 16:57:35
  • 수정 2018-12-10 1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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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3일~내년 1월 31일…일루미네이션 조형물, 2019 레터링 등 다양한 작품 전시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이 기해년을 맞아 희망의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들로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 광장을 장식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내년 1월 31일까까지 진행되며 넓이 20m에 달하는 아치형 설치조명 작품과 '2019' 레터링 작품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대형 조형작품들은 낮에는 웅장한 공간예술이 됐다가 밤이 면 설치된 LED 조명과 은하수 조명 등에서 찬란한 빛들이 쏟아져 내리는 라이트 아트로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에 따르면 마치 비상을 꿈꾸는 날개 짓을 하듯 펼쳐진 전체적인 시각적 이미지는 회관을 오고가는 시민들이 새해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작품 속에 포토존을 마련해 창작품과 직접 교감하는 공공미술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남은 연말, 공연·전시를 찾아준 관람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반짝이는 작품의 빛처럼 밝고 아름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회관 앞 예술의 숲은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예술작품들을 꾸준하게 전시하며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빛을 활용한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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