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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겨울철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2-08 0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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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위기가구 ▲긴급지원법 제2조에 따른 위기 사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이다.

북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보건복지콜센터 129, 통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경찰서 등 민간부문과도 협력을 강화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세대에는 ▲긴급복지지원을 통한 생계·의료·연료·주거비 지원 ▲주거환경개선·난방비 등 지원 ▲사례관리사업 지원 ▲공동모금회·사회복지협의회·적십자 등 민간 연계 등이 지원된다.

북구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은 겨울철 난방비 등 생계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며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 나서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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