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6일 (사)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교육장 (남구 삼산동 소재)에서 지역 제과점 영업자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각종 제과·제빵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고 울산지방기능경기대회 제과 부문 심사위원이자 (사)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기술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종건 기능장을 초빙해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통나무 케이크와 오 산타 케이크, 양 케이크 등 7종류 신기술을 전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영세한 동네 빵집의 기술력 향상과 업소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동네 빵집에 대한 경영·기술지원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