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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한민족 문화원형, 노천박물관에서 만나다' 우수사업 선정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12-06 16: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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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 수상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은 6일 반구대포럼이 주관한 '한민족 문화원형, 노천박물관에서 만나다' 사업이 전국의 130개 생생 문화재 사업 중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충남 보령에서 개최되는 2018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 상장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생생 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발굴해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관람 중심에서 오감자극 체험 중심의 관람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지자체 공모방식으로 문화재청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반구대포럼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등 반구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생 문화재 사업을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내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또한 선사 생활 재현 프로그램 (1박 2일 선사 힐링 캠프, 선사 생활 4종 경진대회·선사 패션왕 선발대회·선사 제의 의식 재현 등) 어린이  체험(어린이 역사문화체험·도전 골든벨·사생대회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개최했다.

특히 올해 4번째 개최한 대곡천 반구대 축제는 명실상부한 울산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했다. 

반구대포럼 관계자는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와 국보 147호 천전리 각석, 반구대, 공룡 발자국 등 대곡천 반구대 문화유산을 활용한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로 반구대 문화유산의 대중화와 국제화에 기여하고 세계유산등재와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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