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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12-04 1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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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군 7개 기관 참석…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등 방안 논의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시는 4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방안 논의를 위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김석진 행정부시장, 노옥희 교육감,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김철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회장, 김광석 육군53사단 127연대장,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 등 민관군 7개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위원이 참석한다.

회의 안건은 ▲혈액수급관리를 위한 협의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2018년 혈액수급 현황 보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방안 논의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울산시의 헌혈인원은 7만 16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481명이 감소했다.

특히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는 겨울철에 통상 헌혈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동절기 혈액수급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헌혈에 대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다지고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울산의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는 지난해  2월 울산시를 비롯한 민관군 8개 기관으로 구성돼 매년 반복되는 혈액수급 불균형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력적인 혈액수급대책을 논의해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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