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기존 직영으로 운영하던 세대공감 창의놀이터를 민간에 위탁하기로 하고,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위탁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간이다.
북구 홈페이지(www.bukgu.ulsan.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4일까지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사무실로 근무시간 내 방문접수하면 된다.
위탁운영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전화(241-7291)로 문의하면 된다.
세대공감 창의놀이터는 창의적인 친환경 놀이공간과 문화·체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가족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무·그물놀이터, 마을공방, 마을사랑방·구판장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