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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문화센터, 개관 기념식 개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2-03 16: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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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내빈 100여 명 참석해 개관 축하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 강동문화센터가 3일 개관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강동문화센터는 강동산하지구 내 대단위 공동주택 단지와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273㎡에 연면적 1196㎡,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건립에는 48억 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센터 1층은 민원출장소, 2층은 강좌실 및 주민휴게공간, 3층은 다목적실 및 동아리방, 4층은 시청각실로 구성됐다. 센터 구성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이날 개관 기념식에는 주민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내드름 국악연희단의 축하공연과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시설관람 순으로 개관식이 이어졌다.

개관을 기념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시도 마련됐다. 2층 주민휴게공간에서 김섭, 현서정 작가 등의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본격 주민 강좌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접수는 이달부터 진행한다. 영어회화, 캘리그라피, 수묵화, 하타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강동문화센터는 강동 지역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건립공사를 시작해 지난 8월 공사를 마치고 개관을 준비해 왔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강동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강동문화센터 개관으로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채워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강동문화센터가 주민들에게 활짝 열린 주민밀착형 문화공간이자 지역의 문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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