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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포슬링아트 작가 엄미애 초대 전시 마련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1-30 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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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자기에 장미 피어나다' 주제, 작품 30여 점 전시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12월 전시로 포슬린아트 작가 엄미애 초대 전시를 마련한다.

엄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도자기에 장미 피어나다'를 주제로, 화병과 접시, 컵 등 실생활에 사용되는 도자기류에 예술성을 더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포슬린 페인팅이란 유약이 입혀진 도자기 표면에 파우더 형태의 안료에 오일을 섞어 그림을 그리고 700~800도 정도의 저온에서 소성해 안료를 정착시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도자기 그림을 만들어 내는 공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미 문양이 새겨진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을 소개한다. 내달 2일과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포슬린아트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20명 선착순.

엄 작가는 "백자 위에 오일과 안료가 만나 붓끝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내는 작업시간들은 늘 설렌다"며 "울산의 시화인 장미가 피어나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미애 작가는 한국생활공모대전 포슬린 부문 특선, 싱가포르 한인회 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성산아트홀 한국포슬린아트 회원전, 울산갤러리 한빛 4회 아드리아 회원전 등에 참가했다.

현재 (사)예원문화협회 회원, 아시아 포슬린작가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포슬린아트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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