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29일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은 '사람 사는 세상, 살맛 나는 복지도시 북구'를 목표로 6개 추진 전략과 13개 중점사업을 포함한 5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계획 중 1차 연도가 되는 내년도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 행·재정 계획뿐 아니라 주민참여 확대 방법과 효과적인 모니터링 방안 등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에 이어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세칙 변경안도 심의했다.

최종 심의·의결된 2019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관계 법률에 따라 이달 중 울산광역시에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