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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8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 준공식 개최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11-23 10:06:20
  • 수정 2018-11-23 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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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수데시앙 3단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연 4만 2000㎾h 전력생산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전기요금 절약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2018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 준공식이 23일 오후 3시 울주군 문수 데시앙 아파트 3단지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에너지 복지사업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KBS울산방송국, 한국동서발전 울산본부, 대한유화㈜,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한주, ㈜럭스코, 한일전력㈜ 등 9개 기관이 뜻을 모아 '사랑의 햇빛에너지 위원회를 구성해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은 울산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에너지빈곤계층에 태양광발전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시비 및 기업체 후원금을 통해 현재까지 10억 원 규모로 173가구를 지원했다.

2018년도 사업대상은 율리 소재 문수데시앙 아파트 3단지의 공용설비 전력공급용 태양광발전(28㎾)설치로 연간 약 4만 2000㎾h의 전력을 생산해 문수 데시앙 3단지 아파트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들에게 전기요금 절약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랑의 햇빛에너지 위원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상업용 태양광발전소를 무상 설치 지원해 전력판매 수익금을 다양한 복지 운영비로 활용해 시설 복지와 재정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랑의 햇빛에너지 참여기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이 우리 사회 에너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점차 해소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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