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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수능 마친 수험생 위한 무료공연 마련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1-22 09: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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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서 서울타악기 앙살블 공연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무료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서울타악기 앙상블과 함께하는 '놀자'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타악기 앙상블은 박광서 교수를 주축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지난 1989년에 결성한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그룹이다.

매년 주기적인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국제 타악기 컨벤션, 한일 타악기 페스티벌,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드럼 페스티벌 등에 초청돼 깊이 있는 타악기 음악의 해석과 수준 높은 예술적 표현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북구 공연에서는 채형봉, 신영은, 정세윤, 안다영, 황안젤라 등의 연주자들이 야니의 'Marching Season', 데이빗 맨시니의 타악기 모음곡 'Suite for Solo Drum-set and Percussion Ensemble', 영화 OST 메들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선착순 입장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241-7350)로 하면 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타악 음악이라는 장르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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