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21일 신전시장 내에 위치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제4기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달 24일 개강한 제4기 도시재생대학은 마을기업 설립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날 20명이 수료했다.
주민 참가자들은 마을기업 우수사례와 설립과정을 살펴보고, 마을기업 사업 아이템을 찾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컨설팅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 이바구길과 F1963 탐방을 통해 부산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례를 접하고, 생생한 도시재생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사업지역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활성화시키는 도시재생대학에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