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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울산초등학교 '프레디 스쿨' 소외계층 위해 기부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1-16 16: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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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사회 소외계층 위한 기부금 19만 4000원 전달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초등학교 소속의 한 동아리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중구에 따르면 울산초등학교 '프렌디 스쿨'은 지난 15일 오후 4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을 방문해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19만 4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태화강 나눔 장터에 울산초등학교 프렌디 스쿨이 참가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다. 

'프렌디 스쿨'은 학생과 아버지가 한 팀이 돼 인성함양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연계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아리로 이번 활동은 태화강 나눔 장터에서 자원의 재활용 에 대해 배우고,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초 '프렌디 스쿨'에서 활동한 장창권 씨는 "나눔 장터에 한 번도 참여해보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해서 즐거웠다"며 "지역 사회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물푸레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개관한 뒤 유곡동에 본관, 남외동에 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사회복지 프로그램부터 취약계층 지원, 전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교육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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