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일부터 문화예술아카데미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겨울학기는 바이올린, 왈츠, 발레, 서양화, 성악, 캘리그라피, 어린이미술교실 등 유아, 어린이, 성인, 직장인 등이 여러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103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2000여 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직장인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겨울학기는 내달 3일 시작해 내년 2월 22일 종료된다.
기존회원은 오는 12일~16일, 신규회원은 오는 19일~30일 방문 또는 인터넷(wel.bukgu.ulsan.kr)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정원 미달 프로그램에 한해 내달 14일까지 직접 방문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문화예술아카데미는 강좌 수강과 함께 여러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다"며 "문화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