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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평생교육 기회 확대 위한 '중구문화대학' 마련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1-08 17:32:29
  • 수정 2018-11-08 17: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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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오후 2시 중구컨벤션 지역 주민 등 450여 명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는 '중구문화대학'을 진행했다.

중구는 8일 오후 2시 2층 중구컨벤션에서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중구문화대학 하반기 세 번째 강연인 제55회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제55회 특강은 최창석 명지대 교수를 초청해 '얼굴로 보는 직업과 사업'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최창석 강사는 가나자와대학교 대학원 전기정보공학과 박사, 일본동경대학교 교환교수, 한국산업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으며, 경찰청 얼굴분석(몽타주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최 강사는 일본전자정보 통신학회 우수논문상과 서울시 산업진흥원 강연오디션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얼굴은 답을 알고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몽타주 작성법 개발' 등을 집필한 바 있다.

이날 강의에서 최창석 강사는 성공한 사람들의 인상 특징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얼굴과 재능, 성공의 관계 연구를 토대로 얼굴형에 따라 직업과 사업, 그리고 직무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열린 평생교육의 장인 중구문화대학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생활 속에서 얻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문화대학은 내달 13일 국악인 김준호, 손심심 씨를 초청해 '아리랑으로 풀어가는 한민족의 미래'를 주제로 하반기 마지막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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