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에 투자하는 모태펀드 108억 원을 추가 조성했다.
모태펀드는 투자위험은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기업에 직접 투자 대신 개별펀드에 출자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추가 모태펀드는 지난 2011년 조성된 자체예산 25억 원, 민간 출자 17억 원 등 42억 원 규모의 1호 모태펀드 이후 다섯번째로 조성되는 펀드다.
출자 기관 및 금액은 고용노동부 75억 원, 우리은행 15억 원, 포스코기술투자 17억 원, 포스코휴먼스 1억 원 등이다.
조성된 자금은 60% 이상이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되고 나머지는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중소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