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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18 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1-06 1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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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 방안 논의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가 내년도 주요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자문단 회의를 가졌다.

중구는 6일 오전 11시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구정 주요성과를 알리고, 2019년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2018년 주요성과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중구자원봉사센터의 법인화, 일자리창출실과 청렴감사관실 설치, 학성새벽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개선, 장현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주민우선 의전간소화, 야간 세무민원실 및 마을 세무사 운영 등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또 학성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병영2동 도시재생사업 '깨어나라 성곽도시' 선정, 태화·우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추진, 태화연 캠핑장 개장과 입화산 여가녹지사업 준공 등 여가 인프라 확충도 주요성과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중구는 정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전국 캐릭터 대전에서 울산큰애기가 수상하는 성과와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선정, 2018 도시재생한마당 '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중구는 이어 내년 주요 현안사업으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 공공실버주택 건립, 태화·우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도시재생뉴딜사업, 입화산자연휴양림 조성 등 10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중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과 혁신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그간 구정 주요사업들에 대해 정책자문단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중구발전에 기여한 바가 컸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제안으로 중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정책자문단은 일반 행정과 복지경제, 건설도시 등 3개 분과에 전문적 식견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정 주요정책 입안·집행·평가, 장·단기 발전계획과 주요사업 시행, 각종 사업 설계용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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