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롯데월드몰이 사회적기업 팝업스토어를 마련한다.
롯데월드몰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연계해, 사회적기업의 상품 판매·홍보를 돕기 위해 발전가능성이 큰 사회적기업들의 팝업스토어를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팝업스토어에서 고객 반응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쇼핑몰 정식 입점이 추진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첫번째로 선보일 기업는 원포원 기부를 실천하는 가방 브랜드 '제리백'이다. 제리백은 가방을 하나 구매할 때마다 아프리카 우간다 아이들에게 가방 하나가 기부되며, 현지인을 고용해 가방을 제작하기 때문에 우간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