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세종시가 오는 2021년까지 사회투자기금 30억 원을 조성해 사회적경제 육성을 본격화한다.
세종시는 지난달 24일 사회적경제조직에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투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3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대출 지원기준 등을 마련한 뒤 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 부지에 15억 원을 들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만든다.
지원센터는 전용면적 500㎡(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되며, 상품전시·홍보관, 업무공간, 교육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