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 농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쇠부리문화거리에서 쇠부리나눔장터&프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50여 팀이 참가해 유아용품과 의류, 문구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했고, 부대행사로 폐건전지나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나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부스도 운영했다.
주민자치회 장용삼 위원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