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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9곳 경고·6곳 주의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0-26 14:13:40
  • 수정 2018-10-26 14: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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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 통해 감사 결과 실명 공개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종합감사를 받은 사립유치원 15곳 중 9곳이 경고, 6곳이 주의를 받았다.

교육청은 지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결과를 실명 공개했다.

지난 2015년부터 4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는 유치원 종합감사는 내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며, 감사기일도 3일로 늘리는 등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이는 유치원 업무전반에 대한 적법성, 투명성, 공공성 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올해 감사 결과 A유치원은 348만 3350원을 교육비 계좌에서 개인차량 유류비 명목 등으로 부적정하게 집행하고 업부추진비 명목으로 510만 원을 원감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부적정하게 지급된 비용은 환수당했으며 경고 조치를 받았다.

B유치원은 사학연금 관련 개인부담금 449만 4990원을 유치원 회계계좌에서 지출해 경고를 받고 해당 금액을 환수당했다.

이밖에 C유치원과 D유치원은 4500만 원 상당의 만기환급형 보험료 납부, 2000만 원 이상 물품 1인 수의계약 등의 사유로 각각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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