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국립재난안전연구원서 세계 최대 규모 산사태 모의 실험 진행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0-18 14:03:04
  • 수정 2018-10-18 14:06:00

기사수정
  • 한국철도기술연구원·국립산림과학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참여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18일 울산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급경사지 붕괴사태 재현 실험이 진행됐다.

울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종합실험동에 마련된 급경사지 붕괴 모의 실험장비는 폭 4m에 배면길이 21m, 높이 2.5m 크기로 경사는 5~40도까지 조절되며 세계 최대 규모다.

산사태를 재현해 실시한 이번 공개실험은 35도 급경사지에 280t의 흙을 메운 뒤 인공강우를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시설안전공단, 방재관리연구센터, 한양대 등 산사태와 급경사지에 관련된 연구기관이다.

이번 실험으로 기관별 방재기술을 공유해 효율적인 활용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