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 8명에게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일상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유정 위원장은 "부모님께 생신상을 차려 드린다는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생일상을 어르신들께서도 기쁘게 받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북구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분기마다 어르신 생신잔치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