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함월실버합창단(단장 김향자, 지휘자 채수미)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광장에서 '2018년 중구함월실버합창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트루나인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즐거운 중창단, 엄상국 씨의 색소폰 연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창단 뮤즈 등 다양한 출연진의 출연으로 가을밤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 함월실버합창단은 '사랑의 노래', '바람의 노래', '인생' 등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화음으로 연주회에 참석한 많은 구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함월실버합창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1월 창단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구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전당(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