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12일 송정 박상진호수공원에서 지자체 연계 걷기 프로그램인 '두루누비 건강 한걸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루누비 건강 한걸음'은 지역 주민들의 걷기 붐 조성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북구와 인근 지자체가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구보건소, 동구보건소, 울주군보건소, 북구보건소 걷기 동아리 회원 등 130명이 참가해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마트밴드, 걷기 앱 등 웨어러블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워킹 체험과 올바른 걷기 교육 등이 이뤄졌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우리 구에서 열린 두루누비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올바른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