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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 공영주차장 1년째 방치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10-12 10:57:35
  • 수정 2018-10-16 13: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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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산동 1477-6 공영주차장 주차면수 102면에 불과해 평일에도 '만차'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남구 삼산동 일대 공영주차장이 1년째 방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울산시는 개인사업자와 법정 공방 끝에 남구 삼산동 1477-6 공영주차장을 되찾은 뒤 부지를 인도받은 지 1년이 지나도록 증축 등 활용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주말, 공휴일이면 백화점과 호텔, 영화관, 상가 이용 차량 등 주차장에 진입하려는 차량이 많지만 삼산동 1477-6 공영주차장에는 주차면수가 102면에 불과해 평일에도 '만차'인 경우가 많다.

전 울산상의회장은 지난 2000년 12월 624대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건립하는 조건으로 이 부지의 도시계획시설 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

그러나 당초 도시시설계획대로 주차장 시설을 짓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2016년 법적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6월 10일 울산지방법원의 2심 확정으로 소유권이 완전히 시로 이전됐다.

울산시는 현재 교통정책 기조가 '차량 억제'기 때문에 주차시설을 무작정 증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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