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11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3분기 퇴직자 인생이모작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달 11일부터 5주 8강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퇴직자의 후반기 생애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북구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삶을 소중하고 의미있게 인식해 후반기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생이모작교실'은 분기별로 진행하며 올해 마지막 4분기 교육과정은 내달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