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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향교, '2018년(공기2569) 추기 석전대제' 봉행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9-28 10:19:33
  • 수정 2018-09-28 10: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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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시진설, 초헌, 아헌, 종헌, 분헌, 음복 , 망료 등 의식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울산향교(전교 이동필) 28일 오전 10시 울산향교 대성전에서 송철호 시장, 유림,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공기2569)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제관은 초헌관 송철호 울산시장, 아헌관 유림 김걸호 씨, 종헌관 유림 박수종 씨, 분헌관 유림 박효길 씨와 안봉원 씨가 맡는다.

의식은 점시진설, 초헌, 아헌, 종헌, 분헌, 음복, 망료 등으로 진행된다.

석전대제(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은 중국 성인 5위(공자, 안자, 자사, 증자, 맹자)와 송시열 등 우리나라 현인 18위를 모시는 제사 의식이다.

지난 2007년부터 공부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기석전을,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기석전을 봉행해오고 있다.

울산향교(울산시 유형무화재 제7호)에는 공부자를 비롯해 다섯 분의 성인과 송조이현, 설총, 최치원, 안유, 정몽주 등 우리나라 현인 열여덟 분 등 25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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