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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옥동~농소1 도로개설사업' 기재부 총사업비 심의 통과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8-22 09:29:08
  • 수정 2018-08-22 09: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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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비 47억 원 지방비 53억 원 등 총 100억 원 사업비 확보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옥동~농소1 도로개설사업'이 기재부 총사업비 심의를 통과해 공사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에 따르면 '옥동~농소1 도로개설사업'은 도로 비탈면 암질 불량 등으로 붕괴위험이 상존해 있는 비탈면의 보강 공사와 기존 마을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량, 방음벽 설치 등을 위한 공사비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조달청, 국토교통부 등 총 10여 차례에 걸쳐 공사현황,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이번에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총사업비 심의 통과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47억 원 지방비 53억 원 등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 100억 원은 도로 비탈면 보강에 66억 원, 마을 진입도로 개량 5억 원, 감리비 5억 원, 보상비 8억 원 등에 사용돼 내년 상반기 임시개통 예정인 '북부순환도로~성안교차로(L=3.5km)'간 공사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동~농소1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2659억 원으로 현 공정이 64%이며 주요구조물인 옥동2터널과 오산대교는 완성 단계이며 태화동 지하차도는 본도로의 개통시기인 오는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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