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윤, 장성열)가 삼남면사무소 야외무대에서 열린 별빛 음악회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7일 6시에 진행됐으며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삼남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과 리플렛을 나눠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장성열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기 상황임에도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지역 주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윤 삼남면장(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여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삼남면 별빛음악회는 지난 27일 오후 7시 삼남면사무소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