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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2018 산림청 일자리발전소 운영 시범사업' 선정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07-25 13:07:36
  • 수정 2018-07-25 14: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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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자원 바탕의 소득사업 모델 개발, 그루 경영체 발굴·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2018년도 산림청 일자리발전소 운영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지역에 특화된 산림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산림분야 예비 그루경영체를 발굴·육성한다.

그루경영체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와 현재 운영 중이면서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산림 관련 경영체를 말한다.

군에 따르면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잠재된 다양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소득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협동조합과 마을기업과 같은 경영체를 발굴해 최장 5년간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올해 산림 일자리 시범사업 지역인 서울, 울산 울주, 강원 인제, 전북 완주, 경북 영주 5개 지역에서 선발 예정이다.

(예비)그루경영체로 선정되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고 산림자원을 근간으로 하는 창업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모색한다.

선정된 (예비)그루경영체는 오는 2020년까지 3년 동안 ▲사업계획 ▲견학 ▲교육훈련 ▲워크숍 ▲멘토링 ▲마케팅 ▲홍보 ▲파일럿 ▲정보교류 등 창업 여건과 상황에 따라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활동 중인 지역 그루 매니저가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18년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 일자리 발전소가 출범 후 처음 진행하게 되며 35개소를 선정한다.

산림형 (예비)그루경영체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와 경영체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산림일자리발전소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울주그루매너저(forestus@hanmail.net)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예비경영체가 지원을 위한 지역별 그루매니저를 지난 4월 선발 완료해 현재 지역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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