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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울주 관광자원 홍보존' 운영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8-07-24 1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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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오는 12월 28일…홍보 내용 담은 툇마루 조성해 일반인 개방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케이 스타일 허브 (K-Style Hub)' 5층 문화체험전시관에 '울주 관광자원 홍보존'이 운영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지난 13일부터 설치를 진행해 24일~오는 12월 28일까지 외고산 옹기 전시와 울주 관광 홍보 내용을 담은 툇마루를 조성하고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는 한 달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케이 스타일 허브'는 한국 관광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한국문화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케이 스타일 허브' 5층 입구에 들어서면 정감 가고 익살스러운 도깨비 모양 옹기와 눈사람 모양 옹기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는 모두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장인들이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옹기다.

또한 외고산 옹기와 함께 종이로 만든 재미있는 조형 작품들이 곳곳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소 생소한 한국 전통 그릇인 옹기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미있는 조형 요소로 전시했다.

이와 함께 외고산 옹기마을과 7명의 장인을 소개한 천장 배너가 설치돼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옹기마을에 대한 정보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옹기전시 맞은편에는 옹기와 울주 8경을 배경으로 만든 툇마루를 조성해 관광객 휴식공간과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계천 인근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안내소로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외국 관광객인 만큼 울주군의 관광자원을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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