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18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건전한 ICT 사용 및 또래 지킴이 양성교육 '톡톡 교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톡톡 교실'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를 위해 ICT 진로적성, 음악, 미술 등을 활용한 집단 체험형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남창중, 천상중, 현대중, 무거중 등 4개 중학교 학생(1~2학년) 48명이다.
교육 내용은 ▲ICT 진로흥미검사 및 이해 ▲스마트폰 그림과 만나다 ▲음악과 미디어 속 감정 교류 ▲온라인 올바른 성가치관 정립 등 4개 과정으로 1개 과정당 4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를 위한 또래지킴이 양성을 통해 교내 건전한 ICT 사용 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쉼센터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를 위해 울산교육청과 협력해 마트미디어 청정학교 릴레이 캠페인, U-공감 토크콘서트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