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20일 울산 교육발전을 위해 여천초를 포함한 발전소 주변지역 자매결연교 8개교를 대상으로 총 1억 6000여만 원의 교육환경개선사업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교육환경개선사업비는 오래된 학교 기자재 등을 교체하고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교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지원했던 선암초(울산 남구 소재)는 지원기금을 활용해 스마트교육센터를 구축했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울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지난 2003년도부터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22억 2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체육꿈나무 지원과 초등학생 효행장학금으로 울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