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와 울산녹색포럼은 19일 오후 3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꼭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울산녹색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성격, 구성, 과제'에 대해 기조 연설한다.

이어 김승환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의의와 타당성', 정강환 배제대학교 관광이벤트컨벤션학과 교수가 '국가정원 지정을 통한 정원관광 기대효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울산대학교 김석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학교 환경생태계획센터 임봉구 센터장,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최정민 교수, 울산과학대 호텔외식조리과 이정학 교수,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사회팀 유영준 전문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가 나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