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소비자센터 상담실 전통시장지원센터 2층에서 1층으로 이전 개소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4-17 10:28:59

기사수정
  • 방문 주된 이용자 노인, 이용자 편의 위해 이전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소비자상담을 할 수 있도록 '시 소비자센터 상담실'을 기존 전통시장지원센터 2층에서 1층으로 새롭게 단장 이전하여 개소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소비자센터는 지난해 1613건의 소비자피해 상담을 처리했고 그중 6.4%인 104건이 방문 상담으로 지역 내 소비자상담 기관 중 방문상담 비율이 가장 높다.

특히 방문 상담의 주된 이용자가 전화나 인터넷 상담 이용이 불편한 노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이번에 1층으로 이전이 이뤄졌다.

이전 개소하는 시 소비자상담실은 면적 56.74㎡ 규모로 소비자 상담, 소비자교육, 소비자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기존 전통시장지원센터 2층에는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이 하반기 입주를 검토 중이다.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이 입주하면 시 소비자센터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비자 보호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울산시 소비자센터는 지난 2003년 5월 30일 울산상공회의소 내에 개소한 이후 지난 2016년 1월에 전통시장지원센터 2층으로 이전했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