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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청넷' 비전발굴 아이데이션 워크숍 개최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4-07 0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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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활동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무거동 소재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컨퍼런스 홀에서 울산 청년네트워크('울산청넷') 회원이 중심이 된 '울산청넷' 비전발굴 아이데이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청년정책의 협력 파트너로서 '울산청넷'이 청년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데 주체적 역할을 하도록 방향성을 찾고 이를 토대로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제1부 청년활동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제2부 집담회와 분과별 라운드 테이블, 제3부 네트워킹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울산청넷'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자리로서 '울산청넷'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청넷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청년활동가의 강연과 함께 자율토크로 꾸며진다.

강연은 ▲이채관 와우책문화예술센터장 '청년네트워크 사례 공유' ▲강원재 ◯◯은대학연구소장 '타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 과정' ▲엄창환 전국 청년네트워크 회장 '청년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가 끝나면 차재근 문화소통단체 '숨' 대표의 진행으로 '울산청넷' 비전과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한 집담회(전체토론)를 실시하고 이어서 울산형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활동가와 함께하는 분과별 라운드 테이블을 가진 후 네트워킹 소통의 장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청년정책은 다양한 검토 과정을 거쳐 정책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위크숍에 함께한 김기현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에서 만들어진 청년정책이 울산에 터를 두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울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8월 25일 50명으로 출범했으며 ▲능력개발·권리보호 분과 12명 ▲주거·생활안정 분과 12명 ▲문화 활성화 분과 13명 ▲고용·일자리 분과 13명 등 4개의 정책 분과로 구성돼 있고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체회의는 분기별로 분과별 회의는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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