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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방문자센터 기공식' 개최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4-03 10:07:53
  • 수정 2018-04-03 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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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 준공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3일 오후 2시 방문자센터 건립 현장(태화동 667번지 일원)인 태화강대공원 오산광장에서 '태화강방문자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태화강방문자센터는 총 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985㎡, 건축연면적 683㎡, 지상 3층 규모로 시 종합건설본부가 시행하고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지상 1층은 진입마당 및 광장으로 방문객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설계하고 지상 2층에는 태화강 홍보를 위한 안내데스크, 전시·홍보관, 관광 상품 판매점이 들어선다.

지상 3층은 소규모 회의 및 교육을 위한 회의실,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을 배치해 태화강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안내 및 편의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 및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울산 태화강은 지난해 '울산방문의 해' 울산 방문객 700만 명 중 태화강 대공원을 다녀간 인원은 250만 명으로 여러 관광지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에 태화강방문자센터가 완료되면 태화강 생태관광의 거점 안내센터를 통해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의 생태 우수성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안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태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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