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시민들의 소비자 주권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8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29일 시작으로 오는 6월, 9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의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개설된 강좌로 이번 9차 소비자아카데미는 '알기 쉬운 소비자피해 해결법'을 주제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피해 사례별로 소비자가 현명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강사는 한국소비자원 1372운영팀 이호걸 상담슈퍼바이저가 맡았다.

교육 장소는 전통시장지원센터(남구 중앙로213번길 14) 4층 교육장이며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는 소비생활 법률, 보험 상식, 자동차 상식, 생활화학제품, 소비트렌드, 4차 산업혁명과 소비자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개설돼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