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15일~오는 16일(2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120호)에서 '2018년도 제1기 재난·안전관리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의무 교육으로써 울산시 및 구·군 재난안전 분야 담당 공무원 42명이 참석해 전문교육을 받게된다.
교육 과정은 원전과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는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화학사고 대비·대응방법 ▲원자력 안전 규제와 비상대응 ▲재난대응 자원관리 ▲4차 산업혁명과 재난안전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재난안전 현장체험도 병행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특수재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시키고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안전제일 으뜸울산을 실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