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제73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남구 옥동 산 138번지 울산대공원 내에서 '제73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 등 모두 700여 명이 함께한다.
나무 심기 면적은 2㏊ 정도이며 편백 2500본을 심는다.
행사는 나무 심는 요령 설명, 나무 심기 작업, 뒷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구·군별로 나무심기 행사는 ▲남구 오는 23일(울산박물관 옆) ▲울주군 오는 16일(청량면 율리 일원) ▲동구 오는 24일(염포산 일원) ▲중구 오는 22일(입화산) ▲북구 오는 23일(화봉동 화산못 일원)에 각각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