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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외계층 대상 '방과 후 문화예술교실' 지원 사업 추진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3-12 10: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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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놀이, 난타, 단소 등 국악수업 구성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2018년 소외계층 대상 방과 후 문화예술교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과 후 여가시간에 소외계층 학생들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시켜 문화 감수성 및 창의력 향상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울산시 지원, 울산교육청 협조로 울산국악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6년도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작년부터 초·중·고등학생(20개교 400여 명)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교육 내용은 사물놀이, 난타, 단소, 소금, 판소리, 민요, 가야금 등 국악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중순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8개 학교에는 '움직이는 국악교실 공연'을 지원해 학생, 교사 및 학부모 총 2500여 명에게도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서민층, 저소득층 자녀들의 예체능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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