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7일 오전 11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SNS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매체를 통해 울산시를 알리는데 일조하는 SNS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및 멤버들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씀, 기념촬영에 이어 울산학춤보존회(명예회장 김성수)의 '울산 학춤이란' 주제 강의 및 '나도 고고한 학처럼'이란 제목으로 울산학춤을 배워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전 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로 이동해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민들레 국악연주단의 연주 및 공연 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한편, 제4기 SNS 서포터즈는 46명이 선발됐으며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SNS 콘텐츠 생산 및 확산, 울산시정 전파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