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강원도청이 예비사회적기업·재정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2018년 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따른 사업설명회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내달 2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기업·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안내와 재정지원사업 지침 설명 등 사회저기업에 대한 이해를 위한 자리다.

올해부터는 지원이 종료된 사회적기업 중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창출한 일자리를 유지하고, 사회적가치 수준이 탁월하거나 우수하다고 확인된 기업에 대해 일자리창출 사업 재참여 기회를 제공하게된다.

또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이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자활기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강원도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일자리창출 66억 원, 사회보험료 6억 원, 사업개발비 26억 원, 시설비 3억 원 등 총104억 원 규모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관리 감독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