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요가강사 차현담입니다.

신념 이야기의 두 번째는 자신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자아의 존재를, 의견이나 감정상의 특별한 변화와는 관계없이 여러 가지 다른 상황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우리 생애를 통해 지속하는 인격의 중심성을 알고 있다.

'나'라는 말의 배후에 있는 실재는 이러한 중심성이며, 우리의 정체에 대한 확신도 그 중심성에 근거하고 있다.

우리가 자아의 지속성에 대한 신념을 갖지 않는다면 우리의 정체감은 위협받게 되며 타인에 의존하게 되고, 그 때는 다른 사람의 동의가 우리의 정체감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오직 자신에 대한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성실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만이 미래에 있어서도 현재와 마찬가지이며, 따라서 지금의 기대처럼 느끼고 행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있을까?
신념이 없거나 있다하더라도 뿌리 깊지 못한 경우 미리 정해진 역할들을 수행하면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그 역할과 지나치게 동일화되어 스스로를 잃어버린다.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리면, 그 알아차림이 당신과 그 역할 사이에 하나의 공간을 만든다. 그것이 역할로부터의 자유가 시작되는 지점이며 실재의 중심성이다.

자신의 정체감과 그에 따르는 역할 수행에 대해 한번쯤은 멈추어 생각해 볼 일이다.
무의식적으로 마무리하기에는 이번 한해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 효능: 발등, 발목, 무릎을 이완시킴 복부기관을 다스려주고 기능을 활성화시킴

다리의 근력을 강화시키고 혈액의 순환ㅇ르 촉진시켜 부종을 감소시킴

<참고도서>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저.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저 류시화 옮김.
아쉬탕가 요가, 존스콧 저 바유 옮김.

옴 평화 평화 평화...

Yoga Sushumna 원장, 차현담. (052-264-8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