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에서 주최하는 2017년 울산시 남구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 '별·동·별' 결과발표회가 11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및 지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울산시 남구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 '별·동·별'은 지역 내 청소년문화의집, 학교의 댄스, 노래, 봉사, 미술, 만화 등의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했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동아리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꿈과 성과를 표현하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동아리 지원사업이 더욱 확대 시행될 예정으로 분야를 불문하고 청소년으로 구성돼 담당 지도 선생님이 있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며 "지원 사업 모집공고는 내년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