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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지역 공예사업 활성화 지원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0-09 1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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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4일까지 공예기념품 사업계획서 공모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가 울산지역의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예예술가와 파트너십을 통한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의 공예사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UPA는 장생포 등 최근 울산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했지만 타 지역에 비해 울산을 상징하는 지역특화 공예품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울산지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공예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공예품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예품 지원 사업은 오는 24일까지 공예기념품 사업계획서 공모를 통해 이뤄지며, 사업화 할 공예품은 판매가 3만 원 이하의 울산 또는 울산항(港)을 상징하는 상품성 있는 전통·토속·생활 공예품이다.

접수된 사업계획서 중 심의를 거쳐 2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UPA는 당선자로부터 공예기념품을 일정수량 구매하고, 항만시설 등에서 공예품의 판매지원 등을 통해 판로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u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UPA 경영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울산과 울산항을 상징하는 많은 공예품이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역의 전통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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